미테구1 평화의소녀상 - 독일 전체가 선넘지 말라며 일본에게 못 박은 상황 평화의소녀상 - 독일 전체가 선넘지 말라며 일본에게 못 박은 상황 선을 넘는 일본의 행동에 독일인들이 나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가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제는 미테구와 교류를 하는 일본 지방자치단체들까지 단체로 로비에 나섰다고 합니다. 도쿄 구청장은 독일 소녀상 때문에 일본인 차별이 우려된다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8일 자민당 회의에서 동상 철거를 위해 일본내 지자체와 연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즉, 평화의소녀상 허가 주체가 독일 지자체라는 점을 노리고 지자체간 맞춤형 철거 압박을 시작한 것입니다. 소녀상은 지난달 28일 미테구의 허가를 받고 제막했으나 일본 정부의 강..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