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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중남미 멕시코와 한국이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동반자가 된 이유 중남미 멕시코와 한국이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동반자가 된 이유 어려울 때 한국을 도왔던 멕시코가 이제는 모든 희망을 한국에 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한국전 당시 식량과 의료용품을 지원한 30여 개국 중 하나였는데요. 하지만 참전 16개국 명단에는 들지 못했는데, 멕시코 군인들이 미국을 통해서 함께 도왔기 때문이죠. 실제로 180만명의 미군 참전용사 중 18만명이 히스패닉이었고, 이중 10만명 이상이 멕시코 참전용사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새롭게 조명되자 한국은 멕시코 참전용사를 찾아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3월 한국에 코로나가 퍼졌을 때도 멕시코는 의리를 지키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멕시코 대표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는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 2020. 11. 10.
항공산업 -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극명하게 차이가 드러나는 이유 항공산업 -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극명하게 차이가 드러나는 이유 코로나로 항공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극명한 차이가 드러나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일본뉴스 최상단에는 전일본공수(ANA)가 항공기를 대폭 감축한다는 기사와 함께 9월 방일 관광객이 6개월만에 1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8월 대비 5천명 정도가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99.4%가 감소한 상황이죠. 9월 방일객수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 3천명, 베트남 2700명, 한국 1400명, 태국 1000명 등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일본 양대 항공사는 심각한 파탄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요. 21일에 발표된 일본 ANA항공의 올해 실적 전망치도 5조7천억원(5300억엔) 적자..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