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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3

쿠릴열도 자국영토 증거가 나왔다며 일본정부가 환호하는 상황(?) 쿠릴열도 자국영토 증거가 나왔다며 일본정부가 환호하는 상황(?) 현재 일본에서는 쿠릴열도 4개 섬이 자국영토인 증거가 나왔다며 한바탕 난리가 나고 있는데요. 쿠릴열도와 일본을 같은 색으로 표기한 지도를 러시아 어업청 직원이 회의 자료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알게 된 사할린 주 정부는 해당 직원을 해고하면서 격노 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를 본 일본인들은 수백개의 댓글을 달며 환호를 하곤 했는데요. "북방 영토가 일본 것임을 알려줘서 고맙다. 해고된 직원은 일본에 초청해서 근무시키자"는 주장까지 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러시아 직원이 일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어업자료를 인용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일본은 세계 곳곳에 쿠릴열도나 독도 등을 자국 영토로 표기해 지도를 배포.. 2020. 11. 5.
평화의소녀상 - 독일 전체가 선넘지 말라며 일본에게 못 박은 상황 평화의소녀상 - 독일 전체가 선넘지 말라며 일본에게 못 박은 상황 선을 넘는 일본의 행동에 독일인들이 나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가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제는 미테구와 교류를 하는 일본 지방자치단체들까지 단체로 로비에 나섰다고 합니다. 도쿄 구청장은 독일 소녀상 때문에 일본인 차별이 우려된다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8일 자민당 회의에서 동상 철거를 위해 일본내 지자체와 연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즉, 평화의소녀상 허가 주체가 독일 지자체라는 점을 노리고 지자체간 맞춤형 철거 압박을 시작한 것입니다. 소녀상은 지난달 28일 미테구의 허가를 받고 제막했으나 일본 정부의 강.. 2020. 11. 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확인하는 기술 개발한 대한민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확인하는 기술 개발한 대한민국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보다 못해 하루만에 방류 사실 확인하는 기술 개발해버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강경한 반대 입장 표명과 국제 사회의 우려 속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던 일본정부가 오염수의 해양 방출 결정을 당분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출 방법이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결정을 연기한 것이 아니며, 소문으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과 대내외 정보 발신에 대한 추가 검토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구구절절한 핑계일 뿐, 사실상 시간벌기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죠. 결정 연기가 그저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대내외의 우려를 의식한 조치인 만큼, 일본정부는 ..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