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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_사회적시점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대체 원료 개발한 우리나라! 세계로부터 극찬!

by 쟁이님 2020. 10. 23.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대체 원료 개발한 우리나라! 세계로부터 극찬!

 

 

올해도 그렇고 근 몇년간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원인을 환경단체들과 기상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서 찾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다가 높아지면서 태풍이 많이 발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우리가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유발한 탓에 기후변화가 빨라지고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셈이죠.

 

전 세계적으로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1973년 154억 톤에서 2018년 335억 톤으로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핵심적인 온실가스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주범이고 한번 배출되면 공기 중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최근 5년 동안 20%이상 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배출량은 적지만 오염 지수가 84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메탄가스는 석유와 가스를 만들 때 소나 부식되고 있는 목재나 화재, 천연가스 공장에서도 나오며 1998년 이후 메탄가스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2년 내에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지 못할 경우 지구온난화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메탄이나 이산화탄소를 환경적, 산업적으로 필요한 물질로 바꾸는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는데요.

특히 메탄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메탄자화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메탄은 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의 주성분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미생물의 영양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탄자화균은 이런 매탄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쓰며 산소가 없어도 메탄을 먹고 메탄올을 만들어내는 미생물입니다.

그런데 이은열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메탄을 유전자 조작 등을 통해 알코올이나 올레핀, 유기산 등 원하는 물질로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인 카다베린과 식품이나 사료 등에 들어가는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합성할 수 있는 메탄자화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나일론은 대부분 석유에서 생산되는데 세계 최초로 온실가스에서 나일론의 원료를 얻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된 것이죠.

 

 

 

 

 

환경을 파괴하는 메탄이 고부가가치 산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이제 온실가스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었던 메탄을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우리 기술이 참 경이로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 보다 앞장서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워 해야할 것 같네요.